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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심으며 가을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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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 개최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동해】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사)백두대간보전회, Eco-백두대간2+운동이 주관하고 동해시, 한라시멘트, 동부지방산림청 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식물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복 (사)백두대간보전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김기하 도의원, 정동수·안동준 동해시의원,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김종곤 NH농협 동해시지부장,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동태삼정 지역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초헌관으로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을 아헌관으로 박수철 백두대간보전회 이사를 종헌관으로 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백두대간보전회 유공자 표창, '희망의 씨앗' 풍선 날리기, 산삼심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복 백두대간보전회장은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깃대종인 산삼을 심어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환경을 계승하고 두타산·무릉계곡의 생태 및 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백두대간의 수호자 역할을 회원들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백두대간은 우리 민족 정기의 근간이며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생태 환경의 보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백두대간의 중요성, 무릉계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며 우리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런 행사가 계속 돼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백두대간이 잘 보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가 28일 무릉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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