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공천을 확정한 김진태 지사는 19일 임금체불과 경영난 등 고질적 문제에 시달려 온 공공의료 정상화와 국비 10조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국비 확보 전략회의 등 정책 행보에 집중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공공의료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20억원 규모 지역개발기금 신규 융자와 출연금 65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도재활병원에는 전문의 인건비 4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 정상화 의지를 강조했다.
국비 10조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에도 나섰다. 이날 도청에서 '신속집행 및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한 김 지사는 포천~철원 고속도로(10억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18억원) 등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선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4.3% 많은 10조7,000억원으로 설정하는 등 국비확보에도 집중한다.
김진태 지사는 “경기 활성화 등 도민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 속도와 효율을 함께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일에는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공사 기공식에, 21일은 속초시정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주말 영동권 공략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