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우박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또 우박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 보험을 통한 보상 안내 및 수확 후 출하와 처리 안내, 복구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 130여 농가, 56㏊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 대책과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