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민화의 비상 展 8일 개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월】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3일 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 및 ‘제26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민화박물관 소장품 중 팝 아트가 관찰되는 유물 30여점과 36인의 현대민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조선민화박물관에서 2000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의 올해 수상작도 감상할 수 있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민화의 비상 전은 현대 민화에서 부족한 전문기획자와 작가의 협력을 통해 함께 구성된 전시로 현대 민화 발전 방향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