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다음달 30일까지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오)는 도담도담 극놀이-방귀뿡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전래동화를 각색한 연극 '방귀 뿡 선녀와 나무꾼' 공연은 유아교육원 도담체험관 담당 교사들이 연극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유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는 진행하는 '찾아오는 공연'은 춘천지역 공·사립유치원 38기관 1,3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은 5개 지역(홍천, 양구, 철원, 횡성, 화천) 공·사립유치원 10기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현숙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 중심 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