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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유종의 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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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릉종합운동장서 리그 최종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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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민축구단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에 도전한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이 11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3 K3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홈에서 2경기 밖에 승리하지 못한 강릉은 승리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승점 33점(8승 9무 10패)으로 리그 15개 팀 중 10위에 올라있는 강릉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8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강릉은 최근 부상 선수들이 팀에 잇따라 복귀하며 팀 분위기가 올라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자신했다.

김도근 감독은 "좋은 분위기 속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선수들과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은 강릉시민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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