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K-water 한강유역본부가 소양강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인제~서울간 지역상생 및 관계인구 창출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3년 지속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댐 주변지역의 지역소멸 위기라는 핵심 현안을 해소하고 지방활력 증진을 위해 K-water·인제군·서울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최근 신월리 달뜨는마을에서 인제 팬슈머와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진 ‘지역상생 관계인구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해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자작나무숲 노르딕 워킹과 각종 체험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 지역상생 토론과 음악이 함께하는 콜라보 음악회 등 함께 어우러져 인제를 홍보하고, 서울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인제~서울 관계인구 창출사업은 인제군 리브랜딩을 통한 소득 및 일자리 증대 등 지역 재발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년 차인 내년에는 인제에서 일하고 활동하며 살아보기 등 수도권 관계인구가 인제군과 깊은 관계를 맺는 심화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