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1,226세대 초고층 아파트 건립 9월부터 입주 본격화 지역사회·학교 측 수십차례 피해 대책 요구 회사측 외면 주장
【태백】태백 도심에 부영아파트 1,226세대가 올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도로의 교통대란이 우려가 현실이되고 있다. 아파트와 30m 도로 하나 사이에 있는 황지중은 25층 초고층 아파트에 가로막혀 학습권 침해가 크다.
태백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황지동 옛 KBS부지 3만5,799㎡에 지상 28층 1,22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립하고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후 아파트 인근 황지가도교~황지초교 구간은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에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황지가도교 확장 비용 90억원 부담을 놓고 부영그룹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는 21일에도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 향후 가도교 확장 및 교통난 해소 방안을 고지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부영그룹 사옥 앞에서 교통난 발생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황지중 역시 초고층 아파트에 가로막혀 교실과 운동장이 대낮에도 해가 들지 않는 등 피해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아파트 건립에 따라 피해 대책으로 부영그룹에 다목적실 건립이나 장학금 지급 등을 요청했으나 부영그룹측은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사례는 지원한 전례가 없다”고 거부했다. 박선석 황지중 교장은 “부영그룹이 태백지역과 상생한다는 차원에서 황지중 학생 및 교직원들의 희망사항을 적극 고려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측은 “현대위와 태백시민들의 입장은 충분히 알고 있으며 태백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부영아파트 도심 건립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투쟁선포식과 5월 부영그룹 항의방문 시위 등을 벌였다.◇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부영아파트 도심 건립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투쟁선포식과 5월 부영그룹 항의방문 시위 등을 벌였다.◇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부영아파트 도심 건립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투쟁선포식과 5월 부영그룹 항의방문 시위 등을 벌였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태백 황지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단지가 건립되면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로 학습환경이 악화했다며 지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고층 아파가 학교 앞에 바로 들어서면서 대낮인데도 운동장이 어둡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입력 : 2023-11-20 00:00:00 지면 : 2023-11-20(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