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은 16일 홍천미술관에서 ‘2023년 스마트도시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8월부터 스마트도시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집합교육 2회, 리빙랩(생활 실험실) 6회 등 총 8회에 걸쳐 열렸다. ‘홍천형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주제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리빙랩(생활 실험실)을 주도했다. 또 민간기업인 기아자동차가 리빙랩(생활 실험실)에 함께 참여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2023년 스마트도시협의체는 그동안 집합교육과 리빙랩 방식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홍천형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와 관광거점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홍보 모델 등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