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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위험한 리어카 고쳐 드려요” 오렌지 리어-카센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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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2캠퍼스 교수진이 제작중인 ‘오렌지 리어카’에 강원일보 김준겸 기자가 올라타 안정성을 시험해보고 있다.

【춘천】 “무겁고 위험한 리어카 고쳐 드려요.”

춘천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박정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리어카를 무상으로 고쳐주는 오렌지 리어-카센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들과 작업을 동행하며 얻은 조사 결과와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오렌지 리어카를 만들었다. 오렌지 리어카는 그물방 받침, 따릉이 벨, 핸들바 테이프 등의 사용 개선 요소를 적용해 일반 리어카 보다 무게를 1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강원일보는 ‘일상에서 답을 찾는 골목실험실’ 기획을 통해 오렌지 리어카 제작과정 전반에 기자가 직접 참여해왔다.

오렌지 리어카 수리 부스는 오는 23~24일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오는 30일~다음달 1일 후평1동행정복지센터, 다음달 4~5일 약사천 수변공원 데크에서 각각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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