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1월22일

TV하이라이트

◇TVN 명의들의 경고

▣TVN 명의들의 경고(22일 오전 9:00)=각 분야의 최고 명의가 던지는 건강에 대한 묵직한 경고가 찾아 온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면서 유행을 타고 있는 ‘홈트레이닝’. 하지만 전문가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무리한 강도,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다 보면 자칫 힘줄과 인대,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지방률 13%의 명의가 잘못된 운동 상식들을 바로잡고 스쾃부터 플랭크까지 올바른 운동법을 소개한다. 전문가와 함께 뼈·관절 ·근육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운동법을 배워보자.

▣OCN 광대들 : 풍문조작단(22일 오전 9:00)=“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조진웅)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세조가 세운 원각사를 뒤덮은 황색 구름과 향기로운 4가지 꽃비, 세조의 등을 문질러 피부병을 낫게 해주었다는 문수보살 등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이야기들이 영화적 상상력을 만나 눈 앞에 펼쳐진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22일 밤 10:00)=활어 보이스 가수 박지현이 고향 목포를 찾았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탈탈 털어주는 박지현의 과거사가 공개돼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이어 꿈에 그리던 배우 데뷔를 앞둔 가수 안성훈의 이야기도 이날 공개된다.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오디션에서 합격한 성훈은 배우 문희경, 손호준의 응원을 받으며 배우로서 떨리는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수에 촬영장 분위기는 무거워지고, 급기야 다른 배우 섭외 이야기까지 나오는데…그의 좌충우돌 배우 도전기를 만나 본다.

▣G1 SBS 옆집남편들-녹색아버지회(22일 밤 10:40)=“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지켜라” 해양 쓰레기 근절 위해 제주도를 찾은 녹색 아버지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봉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녹색 아방식당’을 열었다. 하지만 식당 문을 열 시간이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 밥솥이 고장나고, 가게 안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탄 내가 밀려드는데…밥도, 재료도, 시간도 없는 녹색 아방식당은 이대로 괜찮을까?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솔선수범하는 아빠들의 고군분투기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22일 오후 8:20)=안팎으로 혼란스러웠던 고려 말,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공민왕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게 된 노비 출신 승려 신돈. 사랑하는 아내이자 정치 파트너였던 노국공주를 잃고 깊은 상심에 빠진 공민왕을 위로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거머쥔다. 그런데 죽은 노국공주로 인해 끈끈했던 신돈과 공민왕 사이가 벌어졌다? 살아있는 부처로 불리며 왕의 권위에 버금가는 권력과 백성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던 신돈이 한순간에 대역 죄인이 되어 처형당한 그날의 이야기가 낱낱이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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