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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3명 포함’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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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영(골키퍼), 김보은(피봇), 전지연(라이트윙) 등 삼척시청 3인방이 포함된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 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노르웨이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노르웨이로 향하기 전에 프랑스에서 카메룬, 프랑스와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1차 목표는 8강이다. 이번 대회에는 32개국이 출전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한국은 노르웨이, 그린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C조에 편성돼 각 조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결선 리그 진출권을 노린다. 결선 리그에서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오른다. 2000년대까지 세계적인 강호였던 한국은 2009년 대회 6위를 마지막으로 8강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직전 대회인 2021년 대회에서는 14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한국은 지난달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이 절실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당시 결승에서 라이벌 일본에게 19대29, 10점 차 충격패를 당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 8강 진출이 필요하다.

항저우 은메달리스트인 박새영과 김보은, 지난달 전국체전 우승 주역인 전지연의 활약과 함께 태백 황지정산고 출신으로 올 시즌 H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1순위의 영예를 안은 김세진(경남개발공사)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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