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 곽미옥 샘말농원 대표(사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23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기술 보급 사업 종합평가회 및 시상식을 열고 곽미옥 샘말농원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곽 대표는 26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토종 다래 재배 방법을 연구‧개발해 부가가치 향상과 신품종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영월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귀농·귀촌인에게 다래 재배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곽 대표는 “영월 토종 다래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