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남강연 (사)원주어리랑보존회장이 올해의 원주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원주예총은 제35회 원주예술상 대상에 남 회장을 선정하는 등 원주예술상 수상자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원주지부 소속인 남 회장은 원주시향토무형문화유산 원주어리랑 예능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로 영서소리연구보존회를 구성해 원주소리연구회를 창단했고 한국민속예술축제 동상,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전 도대표 동상 등을 받았다.
이와함께 공로상은 배순식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자문위원이, 신진예술인상은 손정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사무차장이 각각 받는다.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 원주시장상에는 음악협회 김병헌씨가, 한국예총 회장상에는 무용협회 고은숙씨가 선정됐다. 우수회원 원주예총 회장상 수상자는 국악협회 황청하씨, 무용협회 성문자씨, 문인협회 원인정씨, 미술협회 김유나씨, 사진작가협회 이상윤씨, 연극협회 김은정씨, 연예예술인협회 신명옥씨, 영화인협회 이태희씨, 음악협회 엄태현씨다. 시상식 및 제29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5시 원주웨딩타운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