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문화재단은 2023 모두의 생활문화 성과 공유 축제인 ‘위드컬처 페스티벌’을 28일부터 12월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위드컬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이에 재단은 29일 개막식과 함께 달홀문화센터 1층 전시 마루에서 각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또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물을 기록한 성과자료집을 배부한다. 이와함께 부대행사 ‘할많하않’(할 말은 많았지만 하지 않았던 이야기)은 행사 기간 낮 12시에 열고 고성살이를 반영한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알쓸고잡’(알아두면 쓸데 많은 고성살이 잡학사전)을 오후 2시 진행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 1년간 달홀문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단체, 활동가들과 생활문화 확산, 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시설 프로그램, 권역별 생활문화 브랜드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