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청 1, 2층 로비에서 장애인 작품전시회 ‘우리가 해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대상 프로그램인 ‘해냄 평생대학’에 참여한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도예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냄 평생대학은 강원지역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여가문화 활동과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인 장애인 20명이 참가해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엄청호 관장은 “올해로 첫 전시회를 선보이는 ‘우리가 해냄’ 전시회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