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신규자 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자 교육이 진행했으며, 29일에는 기존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정식회원이 된 이후에는 매년 이어지는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현재 평창읍과 대화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등 5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이며, 농업인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이수한 후에 상품을 직매장에 공급할 수 있다.
군은 2026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8개소까지 확대 개장할 계획이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로컬푸드가 생산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