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여성경영인협회 횡성지회가 발족했다. 강원여성경영인협회 횡성지회는 지난 28일 횡성 향교 웨딩홀에서 내빈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열고 초대회장에 박현자(59) 박현자네더덕밥 대표를 추대했다. 이로써 강원여성경영인협회는 춘천, 원주, 강릉, 정·태·영·삼, 철원, 횡성 등 도내 7개 시·군 지회를 두게 됐다.
박현자 회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상지대를 졸업했다. 현재 박현자네더덕밥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 화합과 소통으로 횡성지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