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필리핀 세부주 대표 축제인 '수로이 수로이 숙보'에 참가, 강원관광을 홍보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강원자치도 대표단은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한다.
앞서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주정부 대표단과 공연단을 이끌고 참석했던 그웬돌린 피엘 가르시아 세부주지사의 공식 초청에 따른 답방이다.
특히 도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세기 상품 협의와 함께 민관 관광축제 교류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남이섬과 모나 용평리조트와 함께 세부주 22개 지역과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세부주 대표 축제인 '수로이 수로이 숙보'에 참가, 강원관광을 적극 알린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동아시아지방정부연맹(EATOF) 회원군 간 관광과 축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 할 방침"이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를 적극 알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