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국민의힘 도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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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절규 듣지 못해"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29일 논평을 내고 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맹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어려운 국가재정 운운하며 아전인수식 논평으로 도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며 "한국 농업의 현실과 도내 농민들의 처지는 외면한 채 현장에서의 절절한 절규는 듣지 못하고 오로지 생떼쓰기로 매도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매우 불손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농업 예산은 농업에 대한 철학과 농정의 방향성이 담겨야 하지만, 2024년도 도의 농업예산의 정책 기조와 현황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 며 "실제 농민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증액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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