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30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안성준 의원은 "국세 수입 감소와 지방교부세 규모 축소를 대비해 시민들의 혜택이 줄어들지 않게 시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예산안에 충분히 담아 내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그동안 집행기관이 제출하는 예산서와 부속서류 등의 오기로 인한 각종 오류가 누적되어 왔다"며 "이 부분이 고착화 돼 시정에 대한 내용이 왜곡되지 않도록 제출 자료의 오기 최소화와 내용의 정확성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내년도 조직개편 계획에 따라 현장대응추진단이 축소되더라도 기존에 해오던 역할과 시민 수혜 혜택에 누락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미래전략담당관 관련 조직개편 시 꼼꼼하게 업무를 이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최근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신뢰받는 정보통신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중단없는 행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 사업 추진 시 서포터즈 원고료 대신 지역 상품권 등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편 평생교육센터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한 시정 동영상, 숏폼 자료 게시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도모하여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