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2월6일

TV하이라이트

◇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6일 오후 5:30)=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발굴 프로젝트 '골든일레븐'의 더욱 강력해진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온다. 독일행 티켓이 걸린 최종 선발전.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견제 대상 1순위 블루팀 ‘조은겸’. 에이스가 집중 마크 당하는 사이 새로운 에이스들이 연달아 등장한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경기…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후의 11인은 누가 될 것인가? 독일로 갈 미래 축구 국가대표 골든 11을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시작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6일 오후 8:30)=대한민국 1호 아나운서 커플 손범수와 진양혜가 옥탑방을 방문했다. 방송계를 휩쓸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 입사 후 한 번도 방송을 쉰 적이 없던 그가 요즘은 ‘백수 라이프’를 살고 있는 이유가 공개된다. 이어 입사 1년 차 인기폭발 후배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선배 손범수의 플러팅 비법까지 공개돼 옥탑방이 술렁인다. 하지만 달달한 러브스토리도 잠시…각집 살이를 꿈꾼다며 폭탄 고백한 진양혜! ‘독립 결사반대’ 손범수와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독립을 선언하게 된 진양혜의 진짜 속마음을 들어본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6일 밤 10:00)=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 이제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첫 번째로 만나볼 딸은 바로 배우 이승연. 5년 간 만나지 않았던 아빠와의 재회에 눈물이 차오른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이혼한 엄마 얘기가 나오자 부녀는 금세 언성이 높아진다. “나는 언제쯤 아빠를 이해하게 될까…” 55년째 아빠를 원망하면서도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녀. 애증의 부녀는 다시 손을 맞잡을 수 있을까?

▣MBN 고딩엄빠4(6일 밤 10:20)=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난 지 한 달. 육아의 굴레에 빠진 아내는 밥 먹을 틈도 없이 육아에 매진한다. 그런 아내와 아이를 두고 남편은 친구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는데…“나도 내가 하고 싶은 삶이 있잖아” 아내의 하소연에도 남편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육아로 번진 갈등에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 받은 게 언제인지 부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임신과 출산으로 포기한 꿈이 아른거리는 아내와 그런 모습을 방관하는 남편. 부부는 갈등을 해결하고 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OCN 특송

▣OCN 특송(6일 오후 7:00)=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맡게 된다. 살인죄에 유괴죄 까지 뒤집어 쓰고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돼 도심 한복판에서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운송 물품도 운송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특급 수송은 과연 어떻게 끝날 것인가?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으로 호평을 받은 범죄 액션 영화를 안방에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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