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2023년 올해의 명예환경감시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동해지역 환경지킴이운동 최정순씨, 속초지역 대한적십자사 속초시협의회 김미라씨, 경북 울진지역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박명숙씨, 포항 지역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흥해지회 김달식씨 등 4명이다.
명예감시원들은 평소 해양오염물질 해양 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해안가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표광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민간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 대한 현장 활동 및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