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을 통해 지역리더 38명이 배출됐다.
동해시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동트는 동해대학은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실천적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비학위 시민대학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수강생 38명이 졸업을 마쳤다.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은 올 3월16일 개강해 지난 1일까지 1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동해시 자원과 활용, 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호혜정 플로킹, 크랩킹 페스타 체험부스 환경보호 보드게임 운영 등 학생회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역의 현안에 대한 작은 고민이 동해시의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돼 도시 곳곳에서 지역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