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의회는 지난 8일 제330회 정례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경옥 시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사업에 대해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보건소에서 직접 예방 접종을 수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홍규 시의원은 “말 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승마 수요가 늘고 있고 다양한 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추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배 시의원은 “농촌지역 결혼 이민자의 모국 방문 사업 예산이 수요에 비해 적게 책정됐다”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생활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