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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름산서 암벽 등반하던 20대 3m 아래 추락…5시간여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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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과 청태산에서도 산악사고 잇따라 발생
정선에서 산불…영동고속도로 차량 화재 속출
강릉서 택시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6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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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4시12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4시12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춘천 드름산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20대가 3m 아래로 추락, 5시간여만에 구조됐다.

지난 9일 오후 4시34분께 춘천시 칠전동 드름산에서 A(여·25)씨가 암벽 등반을 하던 중 3m 아래로 추락했다. 허리에 부상을 입은 A씨는 5시간여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58분께 평창군 미탄면 백운산에서도 B(여·48)씨가 산행 중 탈진 증상을 호소,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1시간30여분만에 구조됐다. 속초시 조양동 청태산에서는 이날 오전 10시21분께 C(여·48)씨가 산행 중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C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40여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불과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9일 오후 4시12분께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 등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1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에 앞서 오후 3시4분께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을 달리던 K7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체를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다.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원주 방향 도로에서도 오전 10시37분께 BMW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체가 모두 불에 탔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지난 8일 오전 7시25분께 강릉시 포남동에서 D(60)씨가 몰던 택시 차량이 도로 옆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D씨가 양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고 가슴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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