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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개교 60주년 맞아 3대 비전 선포·제2창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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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기념 행사
현인숙 총장 "대학-지역 동반성장" 다짐

◇강릉영동대는 1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교 60주년 행사 & 2023 GYU 재정지원사업 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릉=류호준기자

강릉영동대가 개교 60주년 행사를 맞아 3대 비전 선포 및 제2창학 선언을 했다.

강릉영동대는 1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교 60주년 행사 & 2023 GYU 재정지원사업 성과 페스티벌’을 열고 미래 100주년을 향한 대학 3대 비전을 발표하며 국가-지역-대학의 세계적 혁신 선도대학, 실무중심 글로벌교육 선도대학, 강원 영동지역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제2 창학선언문’에서 미래 10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 교육혁신 및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선진 행정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글로컬 리더쉽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미래사회 주역, 지역사회와 직업교육을 견인하는 선구자 역할 등 5개 내용을 공개했다.

현인숙 총장은 “강릉영동대는 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 인재 특화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강릉영동대학교 개교 60주년과 2023 GYU 재정사업 성과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강릉영동대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앞으로 100년, 200년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홍규 시장과 김철민 국회교육위원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도 축전을 보내 강릉영동대 개교 60주년을 축하했다.

◇강릉영동대는 1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교 60주년 행사 & 2023 GYU 재정지원사업 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강릉영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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