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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추모공원 화장장 3일장 보편화 위해 운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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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운영 늘려 동절기 이용률 증가 대비

◇원주추모공원 전경

【원주】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원주추모공원 내 화장장 운영을 오는 20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이번 조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사망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화장장 이용이 늘면서 4일장을 치르는 이용객의 비율이 늘고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용객의 3일장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장 화로 운영을 하루 11기에서 13기로 매일 2기를 추가 지정해 일반 화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또 일반 화장 예약시간도 조정해 화로 가동률을 유지할 방침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이번 운영 변경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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