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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최적지 철원" 6일 유치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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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철원군입니다"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가 6일 동송읍 오지리 빙상장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유치위원장인 박기준 철원군의장, 부위원장인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빙상연맻 및 유소년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유치 결의대회는 오는 7일 철원군이 대한체육회 시설건립추진단에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은 군부대 연병장으로 사용되던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수도권과의 1시간 내 접근성, 접경지역 균형발전 등 철원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임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군 유휴부지 내 시설물 철거가 완료됐고 환경정화도 올해 9월께 마무리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군부대가 떠난 부지를 활용해 전국에서 유일한 실외 대형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는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철원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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