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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기능 보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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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등 시설 노후 개선
타일교체 등 기능 보강

【정선】정선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건립된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 공사에 나섰다.

길이 25m의 6개 레인을 가진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실,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1년 정선읍 애산리 일원에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 등 총 85억원을 들여 연면적 2935.32㎡,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4만 226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준공된지 10년이 넘으며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왔다.

군은 이에따라 3억원을 들여 오는 7월 말까지 758.5㎡ 면적의 바닥타일 교체 등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군민의 체육·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체육시설의 주기적인 기능 보강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오는 7월 말까지 국민체육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보강을 위한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국민체육센터 전경.
◇정선군이 오는 7월 말까지 국민체육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보강을 위한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국민체육센터 전경.
◇정선군이 오는 7월 말까지 국민체육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보강을 위한 기능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국민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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