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속도로·국도서 교통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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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포터트럭 충돌 50대 숨져

설 연휴 기간 강원지역에서 가정폭력, 절도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천에서 특수상해(가정폭력)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7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가 자신의 여동생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우자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안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에서는 남자 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여성이 지난 10일 새벽 3시께 긴급 체포됐다.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 된 이 여성은 남자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얼굴을 얻어 맞은 것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

소액 절도 사건도 잇따랐다.

태백에서는 마트에서 2회에 걸쳐 생밤과 한우 등을 훔친 혐의로 70대 여성이 지난 8일 검거됐다. 이 여성은 최근 6개월간 3차례 절도 이력이 있는 상습 절도 피의자로 조사됐다. 지난 9일 고성 토성면의 한 편의점에서는 30대 여성이 2회에 걸쳐 술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그가 중증 알코올 중독으로 4년째 치료 중인 상태를 감안해 보호자에게 입원 치료를 권유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지난 9일 오전 5시께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58㎞ 지점에서 승용차 4대 간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곧바로 현장을 통제하면서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 54분께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5번 국도에서 1톤 포터 트럭 간 충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또 다른 60대 운전자도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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