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횡성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이 열린다.
횡성군가족센터는 16일부터 6월말까지 과정별로 순차 개강하는 2024년 상반기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은 횡성군 거주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능력을 높여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평일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실용 한국어와 토픽반,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과정 등 7개 코스로 수준별 맞춤 강의가 이뤄진다.
센터는 법무부 주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 기관으로,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적응과 자립에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및 한국사회이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