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자치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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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원주시에서 시범·실시했으며 올해는 원주를 포함한 속초, 삼척으로 확대한다.

우유바우처는 만 6~18세 취약계층 학생(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개 편의점 및 농협 하나로마트 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산 원유 50% 이상인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다양한 제품(커피 우유, 카페라테 제외)을 구매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우유, 카페라테 제외) 등의 유제품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가 신분증,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연중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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