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행종합지수(지난해 12월 기준)는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하지만 선행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각종 지표와 자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월간 경기종합지수와 강원경제를 2월호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로 통합, 공표했다.
도의 자료(지난해 12월 기준)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는 104.7,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는 143.8이었다.
주요 경제동향(’23. 12월 기준)에서는 전월대비 제조업 업황실적(9p), 생활물가지수(3.3%), 신선식품지수(11.4%), 예금은행 예금액(4.8%),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인구(0.9%)와 취업자수(1.4%)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기를 반영한 경기종합지수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경기종합지수가 도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는 매월 말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 및 강원특별자치도 통계정보(https://stat.gwd.go.kr),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http://state.gw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