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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 선대위 구성…“야당의 방탄 국회, 독재 국회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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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선대위원장은 권성동 국회의원
박정하 도당위원장 등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4·10총선 강원특별자치도 선거대책위원회가 18일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 총괄선대위원장은 4선의 권성동(강릉) 의원이 맡았고, 박정하(원주 갑),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김혜란 춘천갑 예비후보, 김완섭 원주 을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또 선대위부위원장에는 김진호 춘천시의장, 정선자 전 춘천시의원, 홍병천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등이 위촉됐고 18개 시·군 당협 부위원장은 일괄 선임됐다.

도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허인구 전 G1방송사장, 종합상황실장은 윤미경 도당 사무처장, 대변인단에는 도당 송주현 수석대변인, 한중일 대변인, 김재규 인제군 의원 등이 발탁됐다.

총괄본부 산하에는 8개 본부를 설치하고 도당 주요당직 및 후보 추천 인사들을 배치했다. 정명자·손종영 고문 등 29명, 이원석·신상범 자문 등 39명이 고문·자문단에 참여하고, 박영춘 전 SK그룹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특보단장을 맡았다. 김필수 전 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특보로 선임됐다.

권성동 도 총괄선대위원장은 “강원도의 지속적이고 획기적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 후보의 당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야당의 방탄 국회, 독재 국회를 막기 위해 도 선대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선거대책위원회 본부 구성

△조직본부장 박기영·심영곤 도의원, 김왕제 전 횡성부군수 (조직본부지원팀장 김도윤 도당사무부처장) △유세본부장 곽영승 전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 △직능본부장 전수원 중앙위도연합회장, 윤봉길 노동위원장, 김희철 도의원 △여성본부장 양숙희 도의원, 원선녀 여성자문위원장, 나윤선 차세대여성위원장 △홍보본부장 전용길 홍보위원장, 안영일 홍보자문위원장, 김완수 디지털정당위원장(SNS지원본부장 김흥섭) △청년본부장 안경호 청년위원장, 조용기 원주시의원 △사회적약자지원본부장 황용진 장애인위원장, 황경화 레드캡봉사단장, 김동운 (다문화가족지원본부장 심영미 원주시의원) △부정선거감시단 단장 유호규 청년아카데미원장, 법률지원단장 이종규 법무사 (지원팀장 강선미 도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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