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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이젠(녹색도시체험센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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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경
◇객실
◇회의실

【강릉】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새단장을 끝냈다.

이젠은 코로나19와 2023년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에 활용되며 그동안 연수목적의 회의와 숙박 이용이 제한됐다.

반면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두달 동안 내부 리모델링,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등을 진행해 왔다.

시는 앞으로 이젠 인근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30리길(12㎞)로 확장해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 및 목백일홍 등도 심을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녹색도시체험센터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체험도 마련한다.

강춘랑 시 환경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녹색도시체험센터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생태자연·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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