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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바다환경지킴이’본격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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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및 예방
올해 21명 선발해 해안 8개 구간 배치  

【삼척】삼척시가 해안가 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21명을 선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서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와 계도 등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올해 10명이 증원된 21명을 최종 선발해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간 5개 읍·면·동에 배치했다.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명을 선발해 해양쓰레기 9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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