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문화재단·춘천마임축제 ‘문화도시 박람회’ 준비 박차

다음달 30일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
‘불의도시;도깨비난장’과 동시 개최될 예정

◇춘천문화재단과 춘천마임축제가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춘천문화재단과 춘천마임축제가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단체는 다음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2024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도시 박람회에서는 전국 27개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인다. 강원의 경우 강원권역 문화도시 특별 홍보관을 개설, 원주‧춘천‧영월‧속초 등의 지역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춘천마임축제의 ‘불의도시;도깨비난장’과 함께 개최돼 기대를 모은다. 이에 춘천문화재단과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상호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앞으로 춘천마임축제가 지역 안에서 더 많은 교류와 협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장은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홍보해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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