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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대표단 몽골 강원특별자치도농업타운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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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타운 운영현황, 성과 및 발전방향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이 29일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 시찰에 나섰다.

이날 권혁열 의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 성과 등을 파악,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고 2003년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 현지 농업인·공무원에게 재배 기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은 “도농업타운은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이라며 “성공 모델을 교훈 삼아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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