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DMZ 문학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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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화천군 공동 주최, 6월28일까지 작품 공모…시·산문 2개 부문
작품주제 : 평화·통일·6‧25전쟁·DMZ·백암산케이블카·파로호·남북교류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화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4회 DMZ 문학상’ 공모가 오는 6월28일까지 진행된다.

‘DMZ 문학상은’ DMZ와 6·25 전쟁의 상흔을 되돌아 보고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을 마련해 위해 2020년에 제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산문과 운문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평화, 통일, 6‧25전쟁, DMZ, 백암산케이블카, 파로호, 남북교류 등이다. 기성 문인을 비롯한 역량 있고 뜻있는 문학도(일반부), 또는 전국의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 고교생(학생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각 시 2편, 산문 1편 이상을 제출해야 하고 일반부 산문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학생부 산문은 초등학생 6매, 중‧고생 10매 내외의 분량에 맞춰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일반부 장원 2명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학생부 장원 2명에게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는 등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작품은 우편(춘천시 중앙로23 강원일보사 편집국 DMZ문학상 담당) 또는 직접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을 다른 사람이 대신 써 주거나 표절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표절이 밝혀질 경우 입상이 취소되니 주의해야 한다. 응시자 1명이 운문과 산문 부문에 중복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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