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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장단 선거룰 오늘(22일) 결정…국민의힘 의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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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 본격적 후반기 원구성 논의
5월 총회서 의장단·상임위원장 경선룰, 선거 일정 결정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속보=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가 다음 달 마무리되는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구성(본보 지난 4월16일·5월9일자 등 3면 보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42명은 22일 오후 5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5월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 일정과 방식 등을 협의한다. 의장단 선거는 7월1일 개회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실시되는데 사실상 과반 의석을 점유한 국민의힘에서 정한 후보가 의장직을 차지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의원총회에서 추대가 아닌 경선 방식으로 의장 후보를 정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선에 앞서 당내 경선룰을 정하는 과정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5월 의원총회에서 선거 방식을 논의하는 가운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의 결선 투표 도입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후보들이 일정 기준의 득표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다득표자로 확정할지 또는 득표수 순으로 상위 후보 간 재투표를 실시할지 여부가 논의된다. 현재 출마를 공식화한 도의장 후보군은 권혁열(강릉) 현 의장과 9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시성(속초) 의원, 김기홍(원주)·한창수(횡성) 부의장, 김기철(정선) 경제산업위원장 등 5명이다.

또 이날 더불어민주당과의 의석 배분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도당은 최근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1석’ 등 총 2석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국민의힘 6월 의원총회는 정례회가 끝나는 6월20일 이후 열릴 예정으로, 이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원내대표 등을 결정하게 된다.

박찬흥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해 선거 방식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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