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삼척시, 지역현안 해결 지원 도에 건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박상수 시장, 정라유원지 민자사업 등
행정절차와 강원특별법 특례반영 등 요청

【삼척】박상수 삼척시장이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자투자 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도에 건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을 활용하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공동 대응하고,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 유치 복합힐링 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 지원 등 삼척시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삼척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