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반도체·바이오·미래차·수소 미래산업도시로”…강원특별자치도 1주년 도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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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맞아 제1회 도민의 날 행사 개최
도민의 날 7월8일→특별자치도 출범일 6월11일로 변경
김진태 지사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첨단산업 육성”
강원 국회의원-18개 시장·군수 강원 발전 초당적 협력

1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의날 경축행사에서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김천수 도민회 중앙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가 공동협력선언문을 서명한 후 화합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천수 도민회 중앙회장, 18개 시장·군수,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강원자치도 홍보대사 배우 겸 가수 이동준씨, 강원자치도 홍보대사 2023년 미스강원 ‘진’,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씨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천막 농성을 하며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보냈다. 당시 우리는 여야도 없고 영동·영서도 없이 한마음인 덕분에 성공적으로 출범 할 수 있었다”며 “정치력이 높아진 강원 국회의원들 주도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추진된다면 큰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도민들 가슴 속에 싹튼 자신감”이라며 “세계는 AI시대이고, AI하면 반도체로 이어지는 이 거대한 흐름을 구경만 하지 말자. 감자만 팔던 강원도는 잊고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가자. 여러분이 모두 함께 해 주셔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옛말에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고 했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년이 됐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얼마나 튼튼하게 기초를 다져놓을 지에 따라서 10년 후에는 진짜 변화한 강원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의날 경축행사가 1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김천수 도민회 중앙회장,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18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권혁열 도의장은 “18개 시·군이 고루 발전할 수 있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앞장서겠다”며 “다같이 힘을 합쳐서 소통하고 화합하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18개 시장·군수들도 모두 단상에 올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김창선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정보통신장(원사), 한영미 원주시 우산동 14통 통장, 김미림 (사)용인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게 선행도민대상이 수여됐다.

한편 강원도민의 날은 조선 태조 때 강원도라는 명칭을 얻게 된 7월8일이었으나 지난해 6월11일 628년 만에 도민의 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도민의 날도 6월11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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