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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캠퍼스 탐방 나선 고성중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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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등 통해 학습 잠재력 파악

【고성】고성군과 연세대 교육대학원 총동문회는 16일 고성중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연세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각종 공연, 진로진학 특강,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연세대 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김평식)는 지난해 7월 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과 교육업무협약(MOU)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고성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봉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능 전과목 만점자이자 수능연구소 대표인 오대교 강사를 초빙해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입시 강연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와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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