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춘천 상천초,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서 국악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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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상천초교 윗샘향 국악오케스트라단은 지난 18일 2024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식에 초청돼 식전 공연을 펼쳤다.

이날 22명의 단원은 노란 전통 연주 복장을 갖춰 입고 내빈 입장에 앞서 행진을 맡아 전통국악기 나발, 나각, 운라, 용고 등을 연주하는 취타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 강원도의 힘찬 기상을 보여주는 곡 ‘여명’ 연주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윗샘향 국악오케스트라단은 1985년 창단돼 올해로 4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체전 식전 행사, 1986년도 아시안게임 성화 행진 공연, 강릉 고적대 합동 공연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유영화 상천초교장은 “학교의 전통을 잘 계승해 우리 고전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춘천 상천초교 윗샘향 국악오케스트라단은 지난 18일 2024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식에 초청돼 식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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