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주택가격 급등기였던 2019~2021년 중 증가세를 보였던 강원 영동지역의 주택 인허가·착공 실적이 최근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주환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장은 지난 25일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강원영동 경제포럼에서 ‘강원 영동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및 부동산시장 동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 지사장은 고금리 및 원자재 물가상승으로 인한 도급공사비 증가로 분양가가 상승하고 미분양 리스크가 커진 점을 감소서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특히 아파트 가격 급등기 이후 강릉, 동해, 속초 모두 실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원도 실거래지수는 보합 및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의 부동산시장 세부동향은 공급과잉 우려와 고가 인식 여파로 미미한 수준의 보합 및 하락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 3,600여세대 이상의 준공이 예정돼 있다.
동해시는 신규 공급이 적고, 산업단지 등 수요층이 존재해 인근 지역과는 달리 상승양상을 보이고 있다. 속초시의 경우 외지인의 세컨하우스 수요가 감소하며 미미한 수준의 보합·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