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행정·문화·교육 분야를 비롯해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분야 등에 대한 상담으로 군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상담은 별도 예약없이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군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을 상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