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야구팀을 선발하는‘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6일 개막했다.
강원일보와 한국리틀야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돼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평창읍 종부리에 있는 평창야구장과 평창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6일 첫 날 경기에서 양주시리틀, 의왕시리틀,당진시 리틀, 인천서구 리틀, 서울서초구, 남양주별내, 경기 하남시, 김포시 뉴리틀, 안성시라틀, 화성서부리틀, 강서구B리틀야구단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7일 경기에서는 광명시리틀, 의정부시리틀, 이천시리틀, 청주서원구리틀, 은평라온리틀, 용인바른리틀, 인천연수구리틀, 계양구상록구리틀, 송파구 B리틀, 분당구 B리틀이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경기는 6회까지 진행하는 리틀야구 규정을 적용하며,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단 60개 팀 1,200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