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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3중 추돌…소나타 차량 풀숲으로 추락해 6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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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교통사고 잇따라

◇11일 오전 9시9분께 영월군 하송리의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아우디, 소나타, 그랜저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의 여파로 소나타 차량이 도로 옆 풀숲으로 추락해 운전자 A(여·69)씨가 무릎을 다친 상태로 내부에 갇혔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전 9시9분께 영월군 하송리의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아우디, 소나타, 그랜저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의 여파로 소나타 차량이 도로 옆 풀숲으로 추락해 운전자 A(여·69)씨가 무릎을 다친 상태로 내부에 갇혔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영월서 3중 추돌사고로 60대가 부상을 입는 등 11일 강원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9시9분께 영월군 하송리의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아우디, 소나타, 그랜저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의 여파로 소나타 차량이 도로 옆 풀숲으로 추락해 운전자 A(여·69)씨가 무릎을 다친 상태로 내부에 갇혔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6시58분께 강릉시 포남동 강릉우체국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차량과 쏘렌토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B(66)씨와 동승자 C(여·62)씨가 허리를 다치고 쏘렌토 운전자 D(41)씨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평창 영동고속도로 원주 방향 속사 IC 인근에서도 이날 오후 1시28분께 제네시스 G80과 K8 차량이 충돌해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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