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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463호선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방향 진출입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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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지방도463호선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방향 진출입 교차로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29일 개통한다.

【철원】지방도463호선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방향 진출입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지방도463호선에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방향 진출입 교차구간의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29일부터 정상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 463호선 고석정~화지 간 도로확·포장사업 완료 이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일시 차량 통행을 금지한 구간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군은 마을 주민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도로교통공단, 철원경찰서 등과 함께 4회에 걸친 현장 협의를 거치는 등 시설개선 논의를 진행, 가·감속차로와 신호과속단속카메라(70km/h), 과속방지턱 등 다수의 안전시설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번 교차로 개통을 통해 장흥리 마을 간 소통과 군농기센터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가 증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통 후 안전관리 피드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463호선 진출입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돼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 안전 및 교통편의 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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